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승기)에서는 오는 4일 김주영 영주시장을 시작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100인 릴레이」서약을 시작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고귀한 신분에 따르는 도덕적 책무'를 뜻하는 것으로 영주시 관내의 사회지도층들이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고품격 도시 영주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취지이다.

특히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자원봉사참여문화를 확산하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100인 릴레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교육 등 각계각층의 사회 지도층 인사 100명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우리 사회의 도덕성을 회복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서약한다.

동시에 관내 수요처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무료급식자원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노력봉사활동, 농촌일손 돕기 등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노블레스 오블리주 100인 릴레이」 서약을 계기로 관내 전문직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동참은 물론 영주시민들의 자원봉사참여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련사진>

2008-07-04 16:46:23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