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0일 오전 11시 부시장실에서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와 「지역발전을 위한 산업경제정책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산업경제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이병환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과 이석희 경북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장 등 산업경제 전문가가 함께 참석하여 영주시의 장기발전 계획과 산업경제관련 현안, 경북도 및 중앙정부 건의사업 등 영주지역 산업경제 전반에 대한 진단과 함께 열띤 대화의 장이 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낙후된 경북 북부권의 균형발전, 영주시 산업경제의 현주소와 신 경북시대 영주의 발전전략 등을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08-07-10 14:45:20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