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정리를 위해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규일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단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원인분석과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정리 실적 및 중점 추진대책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액에 대한 원인분석,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및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규일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모든 부서에서는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가지고 징수활동에 매진하는 한편 각 부서는 공조체제를 공고히 하여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하여 각종 대금 및 지방보조금 지급을 반드시 제한하고 시효소멸 및 징수 불가능분에 대해서는 과감한 결손 처분으로 체납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12-06 19:25:45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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