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6일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원 25명과 함께 '2019년 경상북도 귀농·귀촌인 재능기부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귀농·귀촌인 재능기부사업은 경상북도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자체로부터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농가를 추천받아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는 이번 귀농·귀촌인 재능기부사업을 통해 영주시 장수면에 1농가를 추천받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추운겨울을 따듯하게 보내기 위해 단열작업, 출입문, 도배 및 장판교체 작업 등 노후주택을 개선했다.

또한,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는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뿐 만 아니라 12월 중순부터는 귀농·귀촌연합회원들이 영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하여 사회공헌에 힘쓸 계획이다.

이철희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장은 "이번 재능기부활동을 통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참여율을 보여준 영주시 귀농·귀촌 연합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9-12-09 14:42:45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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