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020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4일 오전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진화대 대표자의 결의문 낭독, 직무교육 등을 통해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산불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경북 북부지역 6개 시·군의 국유림을 관할하는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동안 산불감시·진화인력을 취약지에 배치해 적극적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명종 소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산불감시·진화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지역 산림의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했다.

2020-02-05 21:26:1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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