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성금을 기부하는 장욱현 영주시장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강령으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1일 본청 1층 현관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시작으로 전 시민의 참여 확산을 위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두캠페인 등이 어려워 비대면 추세를 반영한 포스터 및 지역별 홍보물에 QR코드를 사용해 비대면 모금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웃돕기 캠페인 기간에 모인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거쳐 영주시로 배분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영주시는 목표액 대비 125.7%인 7억5,300만 원의 모금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에는 영주시민들의 사랑의 열매 달기 및 이웃돕기 홍보뿐만 아니라 새로운 모금방식인 QR코드 기부방식 등 비대면 모금 방법을 새롭게 도입해 성금 모금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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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8:58:3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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