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관련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9일 오전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1명으로 늘었다.

영주 80번 확진자는 김천 136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이며, 81번 확진자는 영주 77번과 7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지난 28일 검사 후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80번과 81번에 대한 역학조사 및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며,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은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4-29 10:39:0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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