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30일 오전 10시 기준 6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4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539번 확진자는 523, 526번 확진자(12.27. 확진)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은 없다.

영주540~541번 확진자는 522번 확진자(12.27. 확진)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영주542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543번 확진자는 522번 확진자(12.27. 확진)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영주544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542번, 544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과 위중증 예방을 위해 3차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라고,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선제검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2-30 10:44:1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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