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문수면 '우리 동네 웃음특공대'가 3일 조제2리, 금영동 마을회관 공연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행복을 전해주기 위해 8월 14일부터 문수면 관내 마을회관 및 영주시 지역 행사에서 웃음과 건강을 선물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다.

특히, 강사 양성 교육 후 자체적으로 연습과 꾸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우리 동네 웃음특공대팀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역 내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자리할 수 있는 계기로 더욱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할 수 있었다.

민운기 위원장은 "도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진행하면서 이렇게 큰 호응이 있을 줄 몰랐다"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같이 웃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3 18:26:27 / 김숙영 기자(ksnn1011@naver.com)

김숙영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