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제일교회는 9일 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담임목사·교회 관계자·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임선규 담임목사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가정에 온정을 나누고자 성도의 뜻을 모아 기부하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계신 담임목사님·교인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2025-01-09 12:10:18 / 전진옥 기자(sambu2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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