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와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관내 청년창업 대상자를 발굴 육성하고 청년실업해소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고용안정을 도모하고자 예비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응모는 사업화가 가능한 산업 전 분야 (농업생물 및 자동화산업, 문화산업, IT산업,제조업 등)로써 신청자격은 만 15세 이상 35세 이하 영주시 관내에 주소를 둔 일반인 및 학생이 모두 대상이다.

선정기준은 창업자의 역량, 창업계획의 적정성, 과제의 실현 가능성, 사업성 및 파급 효과 등을 종합평가해,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우수 아이디어 (과제)로 선정되면 평균 400만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사무 공간 및 PC 등이 지원되고,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 등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양대학교 홈페이지(www.dyc.ac.kr) 공지사항에 들어가면 알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청년창업기업 지원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길 희망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2010-10-18 23:22:50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