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VI대학 영주캠퍼스(학장 유덕상)는 20일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돕고자 학생과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했다.
헌혈행사는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와 4개 캠퍼스(구미, 달성, 포항, 영주) 각 과의 대표들과 학장들을 선두로 지난 4월 20일 시작됐으며, 이날 영주캠퍼스를 마지막으로 릴레이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1년에 한 번 전국의 한국폴리텍대학 학우들이 모여 진행했던 행사를 지역별로 하게 되면서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으며, 릴레이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관계자는 "헌혈릴레이에 참여하는 학우들은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받는다."라며 "전 교직원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 나눔이 사회적 순환운동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2011-05-20 21:21:23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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