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지방도로정비사업 평가에서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분야 행안부 '장려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방도로정비사업 평가는 2009년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계획수립의 적정성, 추진의 내실화, 정부정책과의 부합성, 투자 효과성 등에 대해 평가했다.

2010년도 하반기에 평가를 시행, 영주시는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부분 기관표창과 더불어 상 사업비(국비)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한 상 사업비는 추진 중인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에 추가 투입해 위험도로 구조개선에 박차를 가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2011-05-28 22:41:33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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