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통합복지서비스지원센터 개소 및 출범식이 18일 시청 강당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1부 행사는 출범식 및 현판전달, 위촉장수여 등의 기념식, 2부에서는 안산시 무한돌봄센터 김성식 소장의 '공공과 민간 통합사례관리의 구체적 실천' 주제로 한 강연이 열렸다.

통합복지서비스지원센터는 영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운영한다. 지난 2월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서 1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준비했으며, '14년까지 3년간 총 5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통합복지서비스지원센터를 운영한다.

통합복지지원서비스센터 출범으로 지역의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발굴하는 등 복지대상자에게 가장 알맞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복지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 해 나갈 전망이다.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처한 가정은 언제든지 영주시 통합복지서비스지원센터(637-1057)로 문의하면 필요한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12-04-18 23:11:06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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