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의장

경북 영주시의회는 27일 제168회 임시회를 열고 제6대 후반기 신임의장으로 박남서 의원(56세, 새누리당)을 선출했다.

박남서 의원은 5대 후반기 부의장, 3선 의원으로서 제6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으며 2007년 대통령상, 지난해는 경북의정봉사 대상을 받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3차까지 진행된 이날 투표에는 시의회의원 총 14명 중 새누리당 소속 8명 전원과 무소속의원 1명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총 9표를 득표했으며 박찬훈 의원(58세, 새누리당)이 8표를 득표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박 의원은 "의회와 집행기관의 견제·균형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적립하고, 시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서민 생활 안정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2-06-28 11:46:0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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