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회(의장 박남서)는 7월 9일부터 7월 27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16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재연, 부위원장: 우순하)를 구성,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26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 지적 및 개선을 위한 시정 질문이 예정돼 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예비심사와 아울러 상정된 영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관한 조례안 외 동의안 1건을 면밀히 심사하여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가 추진하는 인삼박물관 등 3곳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그간의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16일부터 9일 동안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해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처리한 후 19일간의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게 된다.

2012-07-09 23:26:4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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