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제33회 회장배 전국아마추어복싱대회', '제17회 한국대학복싱연맹회장배 전국대학아마추어복싱대회', '제2회 한국실업복싱연맹회장배 전국실업아마튜어복싱대회'가 열린다.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한국대학복싱연맹, 한국실업아마추어복싱연맹이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 영주시복싱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40개 팀(중등부 45개 팀, 고등부 46개 팀, 대학부 17개 팀, 실업 10개 팀, 여자부 22개 팀) 선수와 임원 600여 명이 참가해 저마다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영주시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의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한편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특산품, 28일부터 더위와 수박을 잡아라~!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2 영주 수박 Festival'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012-07-22 22:43:1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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