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학장 박선진)가 지난 5일 대학본부 강당에서 '2013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북 북부지역 유일의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서 '창의, 열정, 실천'이라는 핵심가치를 내건 영주캠퍼스의 제32회 입학식에는 입학생 240여 명과 학부모, 가족·친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식 ▲국민의례 ▲식사 ▲입학생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입생 대표 정다운(전기제어학과) 씨는 "학칙과 질서를 존중하고 학문과 인격도야에 매진할 것은 물론 학생으로서 본분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박선진 학장은 "영주캠퍼스는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북 북부지역 최고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했다"며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내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겠다"고 했다.

2013-03-06 09:28:57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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