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학장 박선진)는 지난 17일 실업급여 신청자의 증가에 따른 실업급여 수급자 취업지원 직업훈련특강(훈련 및 기능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을 했다.

영주캠퍼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덟 번째 무료 실업급여 수급자 직업훈련특강의 추가 시행으로 신규 실업급여 신청자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과 재취업활동지원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구직자들에게 각 개인의 요구에 맞는 맞춤식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높이는 등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실업급여 수급자 취업지원교육은 공공고용서비스의 선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 및 민간 고용서비스기관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대량실업에 직면한 많은 실업급여 수급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큰 희망을 주고 있다.

박선진 학장은 “정규적인 직장인이라 할지라도 개인연금만으로 100세 시대에 제2의 인생을 꾸려 나가기가 쉽지만은 않다"며 "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부담을 안고 있는 나라에서 보람 있는 제2의 인생을 위한 자기 계발은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선택이다"고 했다.

2013-04-20 21:02:2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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