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18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5회 봉화은어축제 및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행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는 예경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봉화경찰서, 영주소방서, 봉화교육지원청, 영풍석포제련소, KT봉화지사, 한국전력공사 등 관련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한다.

제15회 봉화은어축제 및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행사 재해대처 계획에 대한 심의와 관련기관의 협조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집중적인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재난대비 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등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방안과 재난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대비전략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15회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8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행사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봉성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최된다.

2013-07-18 08:42:2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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