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농작업 피로회복과 건강증진을 위한 봉현면 노좌2리 농업인 건강 관리실은 7천7백만원의 사업비로 건물 78.02㎡ 1동을 리모델링했다.

 그리고  찜질방, 피로 회복기구 및 건강관리기구 등 내부시설을 갖춰놓아 마을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추진경과보고,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 등의 준공식이 있고, 오후에는 안마기 등 건강관리기구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주시에서 추진하는 농업인 건강 관리실은 농작업 환경이 열악하고, 사설 피로회복시설로부터의 거리가 먼 마을에 지난 1996년부터 2007년까지 총 8억4천만원의 사업비로 17개소에 설치했다.

 그리고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설치, 이용함으로써 농작업 피로의 조기회복과 건강증진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촌생활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

2007-11-26 18:14:41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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