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에서는 한국선비문화수련원과 원장에 대한 허위보도와 비방이 도를 넘어 지역사회의 비난과 공분을 사고 있다.

공금 횡령으로 해고된 전 기획실장 R씨와 공모해 한국선비문화수련원과 원장을 비방하는 허보를 25차례 넘게 작성했던 H일보 L기자가 최근 선비촌 및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민간위탁 운영사업 심사를 앞두고 다시 허보를 남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L기자는 그동안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원장을 비방하는 허보를 작성해 사건을 왜곡시켰으나, L기자가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운영 비리로 문제 삼은 사건에서 원장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멀쩡한 한국선비문화수련원과 한 사람의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도 여전히 있지도 않은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운영비리 운운하면서 반성하기는커녕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사건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는 한 편의 막장드라마였다. 횡령으로 해고된 전 기획실장 R씨와 함께 사건의 확산을 주도한 L기자는 성균관 사건의 관련자였다.

선비촌 저잣거리의 S식당 주인이기도 한 L기자는 R씨와 식비 과대계상을 공모, 지난 2009년 9월 4일 1,520만 원을 이미 형사 처벌받은 성균관 전 총무부장에게 전달한 당사자이다.

정작 비리를 공모한 당사자가 그동안 성균관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한국선비문화수련원과 원장에게 무슨 비리가 있었던 것처럼 허보를 계속 작성했던 것이고, 이는 기자로서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더욱이 L기자는 영주시에서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 설치한 다목적 가설물을 불법시설물이라고 비방했으나, 정작 자신이 주인인 식당에도 동일한 가설물을 설치해 여전히 영업하고 있다.

지역 방송국의 일부 기자들은 이들과 함께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을 비방하는 허위보도를 연일 방송했고, 해당 방송사는 이번 선비촌 및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민간위탁 운영사업에 사업신청을 해 유력한 사업대상자를 탈락시키려고 한 것이라는 사전 기획설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L기자는 선비촌 S식당을 운영하면서 마치 원장처럼 행세하던 수련원 전 기획실장 R씨와 수련원 식당까지 운영하려고 했으나, 이를 알게 된 원장이 수련원 식당을 직영토록 하자 앙심을 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L기자는 성균관이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운영비리 등으로 운영권을 박탈당한 것처럼 보도했다. 그러나 현재 성균관은 운영권을 박탈당한 것도 아니고, 영주시와 성균관은 그동안의 계약해지 문제는 접고 연말까지 수련원 관리와 모두가 영주시민인 직원들의 일자리 보호를 위해 오히려 협조하는 상태다.

특히, L기자가 보도한 (재)성균관에 관한 보도 내용도 R씨가 제보한 것으로 십여 년 전 R씨가 고발을 일삼은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천안 유림문화원 역시 대응자금을 마련해 기본재산으로 편입한 후 여기에 국고보조금을 더해 공사가 재개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3-12-05 15:22:0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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