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은 2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9개 고등학교 18명 학생에게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금 900만 원을 전달했다.

노벨리스코리아와 영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인재육성 MOU를 체결하고 2009년 이후 매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천5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 영주교육지원청 주관 중학생 수학·과학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도 인재양성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에는 700여 명의 직원이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센터 운영 및 안전 문화 정착과 수학·과학 교육 활성화, 리사이클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노벨리스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제품 제조회사로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지역에서 자동차, 건설, 음료캔, 소비자 가전 등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14-01-27 22:05:4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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