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걸 소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황정걸(黃禎杰, 57세) 신임 소장이 7일 자로 부임한다.

황정걸 소장은 경북 청송 출생으로 1987년 공단에 입사해 26년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장,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을 역임한 공원관리 전문가로 통한다.

가족으로는 부인 류명수 씨와의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황정걸 소장은 "백두대간의 중심축인 소백산국립공원의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복합형 탐방인프라를 구축, 생태복지가 실현되는 아름다운 국립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여는 소백산국립공원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라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2014-02-06 23:40:5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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