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 취업지원센터는 21일 오후 2시부터 가흥1동 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취업지원 상담센터'는 취업상담사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구직활동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취업상담센터 운영으로 구직자 대상 1:1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업알선을 지원함으로써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동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상시운영 중인 취업지원센터 활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이동식 상담센터 운영을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의 기호와 특성을 파악해 취업지원 방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2014-05-21 11:27:3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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