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 영주 부시장

경상북도 1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서원 경상북도 서울지사장이 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다.

서원 신임 영주부시장은 문경 출신으로 문창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85년 문경군에서 행정7급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후 문경시 문화관광과장,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 경상북도 서울지사장을 거쳐 이번에 영주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주요포상으로 내무부장관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상했고, 가족으로는 부인 최지원 여사와 슬하에 1남1여를 두고 있다.

서원 부시장은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치제가 성년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시정에 대한 시민의 기대 욕구를 겸허히 경청하고, 시민이 행복한 영주건설을 위해 정책수요자의 입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했다.

2014-07-14 12:20:4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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