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지난 24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마을주민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했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무심기와 마을정화활동으로 마을 경관조성 및 환경을 개선해 침체되어 있는 농·산촌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 환경 개선 활동 사업이다.

이날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서벽리 이장(장성철)과 협의해 주민과 함께 마을 주변에 매실나무 100본을 식재했다.

조백수 소장은 "민·관의 솔선수범으로 매년 꾸준한 산촌 가꾸기를 통해 정부3.0 시대에 걸맞은 산촌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2015-04-26 20:44:3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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