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시청을 출입하는 장애인·노약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출입이 쉬운 중앙홀 입구 등에 장애인 승강기를 설치했다.

장애인 승강기 설치공사는 15인(1,000kg)용으로 1층 현관에서 3층 홍보전산실까지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2014년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3월 공사를 시작하고 도민체육대회 전 완공으로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손님맞이에도 최선을 다했다.

향후 승강기 운영 및 사후관리에도 관리자 교육 및 철저한 정기점검을 통해 민원업무를 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승강기는 임산부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이 주인인 섬김 행정을 구현하고. 장애인의 불편해소와 권익 신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15-05-05 23:04:5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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