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23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특허청 전통산업 상생발전 브랜드화 사업 목적 봉화 한약우와 산머루와인의 결합브랜드 개발 추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노욱 봉화군수와 축협관계자, 안동지식재산센터 협력위원, 용역업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생브랜드의 필요성과 사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봉화 한약우는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 전국 1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등 탁월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감칠맛 나는 산머루와인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결합브랜드 개발을 통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한우브랜드'를 육성하고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전통산업 상생발전 브랜드화 사업 추진으로 봉화 한약우와 산머루와인의 상생브랜드 가치를 향상해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망 확대로 지역민의 소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07-23 23:01:5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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