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서장 김한섭)는 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주요범인을 검거한 유공경찰관 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했다.

이날 수사과 지능팀 최두광 경위가 가짜석유 제조유통 및 유가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로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수사과 형사2팀 경위 최상호는 마약(일명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피의자 5명을 검거한 공로로 지방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박보장기를 미끼로 노인 8명에게 3,960만 원의 피해를 입힌 사기 피의자 3명을 검거한 공로로 수사과 경제팀 어윤태 경사가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같은 사건의 공로로 수사과 경제팀 김진열 경사는 지방경찰 표창을 각각을 받았다.

김한섭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성적인 수사 활동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사관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홍익치안 실천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영주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 당부한다"고 했다.

2015-08-03 21:25:3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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