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엽 부회장

 영주출신의 서희건설 김엽(58세)사장이 2008년 1월 1일 서희건설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김엽 부회장은 영주시 한절마 출신으로 영주동부초등, 영주중, 영광고, 국민대, 연세대대학원을 졸업하고, 80-90년대 오한구.정호용 국회의원 보좌관 활동을 했으며, 영광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을 지냈고 15대 국회의원 영주지역구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도 했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서희건설은 1994년 9월 (주)서희건설로 설립해 건축, 토목, 환경공사와 주택건설을 주요사업으로 하며, 1999년 12월에 코스닥에 상장하고, 올해 매출액 목표가 1조원에 달하는 중견 종합건설회사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시 강남구 소재 서울사무소에서 서희건설의 영업총괄부회장으로 재직 중인 김엽 부회장은 "보잘것없는 사람이지만 끊임 없는 연구개발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로 더욱 정직하게, 더욱 확고한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기업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서희건설은 크지는 않으나, 내실 있는 성실한 기업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희건설은 다른 업체들이 수익성이 낮아 열성을 보이지 않는 공공기관, 교육, 의료시설 등 사회기반시설에 주력하고 있으며 또한, 시공이 까다로운 교회건축을 가장 열심히 하고 믿을 수 있는 업체로 정평이나 서울청운교회 , 명성교회월드그로리아센터, 새에덴교회, 대림중앙감리교회 등이 모두 서희건설의 작품으로, 올 3월에 준공된 아름답기로 이름난 여의도 순복음교회 영산성전을 비롯해 현재도 18개의 교회건축을 맡아 시공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2007-12-27 08:27:56 / UGN 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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