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도미숙)는 청량산 하늘다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수·보강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가을 단풍 절정기인 29일부터 하늘다리 통행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번 보수·보강작업은 하늘다리 정밀점검에 따른 보완조치로서 압연강판 난간 지주 및 메탈라스 난간 교체 등의 작업을 시행했다.

공원관리사무소는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늘다리 정밀점검과 보강작업 기간 탐방객들이 보여 준 성숙한 시민의식에 깊이 감사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립공원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성 강화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이를 위해 탐방객들의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청량산이라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2016-11-01 23:02:4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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