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총장 최재혁) KBC 사회봉사단은 지난 12일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이날 영주시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단을 비롯한 봉사참여희망자 32명이 봉사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에 대해 기부를 통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경북전문대 'KBC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1년 출범해 대학의 사회적 공헌과 대학생들 봉사활동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민수 총학생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 교육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작지만 학우들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어려우신 분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고 했다.

2016-11-16 23:56:50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