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소재 영주사과 우량묘목생산 영농조합법인(대표 오우석)은 6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 영주시장)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영주사과 우량묘목생산 영농조합법인에 참가하는 7개 업체의 적립금으로 마련했다.

영주사과 우량묘목생산영농조합은 2012년에 조직돼 과수 바이러스 무병 묘목 생산 및 고품질 과일 생산 촉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및 지역발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오우석 대표는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지역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장욱현 이사장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후원과 관심이 장학회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했다.

2017-01-09 00:07:3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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