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군정을 운영하고자 10일 법전면을 시작으로 23일까지 2017년 읍면 군정 설명회를 시행한다.

첫날 법전면 설명회에는 박노욱 군수를 비롯해 김제일 군의회 의장, 박현국 경북도의원, 권영준?이상식 군의회 의원 및 법전면 사회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번 읍면 순방 시 최근 전국을 휩쓸고 있는 AI로 애쓰는 일선 공무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이로 인한 불편과 방역에 동참하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읍면별 순방일정은 10일(법전·춘양면), 12일(재산·명호면), 16일(봉화읍, 물야면), 20일(소천·석포면), 23일(상운·봉성면)이다.

박노욱 군수는 "올해는 민선 6기 군정 비전인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 건설을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해이다"라며 "봉화군의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의 소득이 늘어나고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2017-01-11 23:12:1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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