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보건소(소장 이동국)는 2월 1일부터~3월 8일까지 농한기를 이용해 '100세 치아건강' 생활주기별(노인)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읍·면별로 지정된 9개 마을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별 구강건강관리를 구강건강 상담, 구강검진, 구강건강 입 체조(구강 건조증 예방), 의치관리법 지도 등으로 노인의 구강건강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평소에 하던 의치세척법의 잘못된 점을 바르게 배우고, 주 1회 의치소독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의치를 사용하게 됐다고 즐거워하면서 배움에 대한 만족함을 이야기하는 등 추운 한파를 녹이고 있다.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방중심의 구강건강관리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 및 구강건강위험 행태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2017-02-02 22:00:0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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