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쩔쭉제 전야제 행사일환으로 지난 25일 오후 7시경 영주시 가흥동소재 서천둔치에서 mbc 마당놀이 변강쇠가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윤문식 김성녀를 비롯해 중견연극인들이 대거 출연해 마당놀이의 진수를 보였다.

 특히 연극무대가 낯이선 영주지역에서 치러진 무대여서 한층 더 값진 연극이었다는 것이 시민들의 소감이고 평이었다.

 또한 관람석에는 인근 시인 안동시장 김희동, 지역국회의원 장윤석, 영주시장 김주영 등 시, 군 상당수의 기관단체장들이 관람객으로 참석했으며, 영주시민들의 큰잔치한마당으로 행사는 장사진을 이뤘다.

 한편 영주 소백산 철쭉제 전야제는 '인근에서 가장 크고 효율성 있는 축제였다는 것‘이  참석했던 외지관람객들의 평이다.

2007-05-26 08:36:26 / 이희원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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