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서장 이봉균)는 11일 오전 7시 50분 남부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보호 및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ZERO 화를 위한 경북 도내 동시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주경찰서장과 경찰관 15명, 경상북도 교육정책국장 등 교육청 13명, 영주시장과 시청공무원 4명, 남부초등 교감과 교직원 6명, 모범운전자회 30명, 녹색어머니회 30명 등 총 98명이 참여했다.

학교 주변 통학 차량 운전자 및 등교하는 초등학생 상대 교통안전 홍보물(학용품, 파일)을 배부하며 스쿨존 내 법규 준수 및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순찰차에서 송출되는 '차를 보고 건너요' 노래를 들으며 알기 쉽게 교통안전교육도 하고 신나는 등굣길을 만들었다.

이봉균 서장은 "어린이에 대한 교통안전은 우리가 관심을 가진 만큼 강화된다"며 "스쿨존 주변 내 아이의 안전을 위해 안전을 져버리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영주시민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했다. 

2017-07-11 23:46:10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