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구현과 농촌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2007년도 정보화사업에 대해 권오철 위원장을 비롯한 정보화촉진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정보화촉진협의회는 지역정보화 촉진과 관련해 주요정보화사업에 대해 심의 조정하고, 유관기관간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봉화교육청, KT봉화지점, 인근 대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 정보화마을 등 전문가와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정부구현을 위한 행정정보 고도화사업을 비롯한 행정정보화와 농촌정보화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화교육, 정보화마을 운영 지원 등에 대해 집중 논의 되었다.

 권오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소개와 21세기정보화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유비쿼터스 사회에 대한 대책의 시급성과 농촌체험관광에 대해 역설했다.

  또한 김용군 위원은 "문화적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콘텐츠 구축과 파인토피아 사업의 절대적 연계"를 강조했다.

  박선진 위원은 "지역발전의 가장 큰 화두인 인구증가 방안과 연계해 관내 기업체에 대한 정보화지원 방안 모색"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정보화사업의 중요성과 민.학.관의 긴밀한 파트너십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검토가 있었다.

2007-03-30 09:11:26 / 김대섭(hbsaj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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