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 사진 오른쪽)가 (재)대한걷기연맹(이사장 이강옥)으로부터 전국 두 번째 '걷기 시범 보건소'로 선정돼 지난 22일 '2017 영주 소백힐링전국걷기대회' 행사장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재)대한걷기연맹에서 수여하는 걷기 시범 보건소 인증은 제주 동부보건소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경북에서는 첫 번째다.

시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을 위해 현재까지 341명의 걷기지도자를 양성했다. 또한, 걷기지도자 동호회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야간걷기, 걷기체조시범단·선비체조시범단 운영, 걷기지도자의 걷기행사 자원봉사, 건강증진 체험관 운영 등 걷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사업을 통해 시민걷기운동 활성화로 걷기운동의 메카인 시민이 행복한 힐링 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2017-10-24 22:22:1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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