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오협)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다문화가정 자녀 1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분관 내 프로그램실 및 체험장에서 '자녀교육 방학특강-더불어 성장하기'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양한 체험 및 오감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긍정적인 자존감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장애 이해 교육, 신나는 물놀이, 요리 활동(밥버거 만들기) 및 도예 만들기 체험, 영화관람 등 자녀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권오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단체 활동을 하면서 타인과의 조화와 배려심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사회성 발달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18-08-08 21:21:35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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