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지역대학장 직무대리 최현길)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2019 여성재취업훈련 ‘맞춤형의류설계‘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의 입학면접은 30일 오전 산학협력관 세미나실 등에서 열렸다.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 40여 명이 면접에 참여해 현장면접과 취업상담, 컨설팅을 하고 20명 내외의 여성이 입학할 예정이다.

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를 통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최근 취?창업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역사회에서 수요가 확대되는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현길 교학처장(지역대학장 직무대리)은 "이번 ‘맞춤형의류설계’과정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이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동안 희망플러스센터는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2018년 기준 75%가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01-31 20:56:2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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