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 사진 왼쪽)는 지난 18일 영주시 테니스협회(협회장 윤병춘)에서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테니스협회는 생활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노력하는 지역체육단체로써 2011년부터 꾸준히 기탁한 바 지금까지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윤병춘 협회장은 "테니스 동호인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에도지역인재육성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기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03-21 23:39:3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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