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회의 정책을 모니터하는 '영주시 의정모니터단'이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27일 지방정치에 관심 있는 27명의 시민과 관련 사회단체장들이 시의회 2층에서 영주시 의정모니터단’ 출범식을 했다.

정치나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영주의 시정에 관심을 가졌던 각 정당 지지자 등도 포함됐다.

‘영주시 의정모니터단’은 영주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정관련 정책과 시책들을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영주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s다.

기존에 활동하던 감시단이 있었으나 유명무실해 새로 조직된 ‘영주시 의정모니터단‘ 은 모집 홍보 등을 통해 단원 모집을 했으며 앞으로 영주 시의회 의정을 성실히 모니터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의회의 업무를 이해하고 공유해 시민과 정책 그리고 시의회와의 거리를 좁혀나가며 ‘영주 시민의 정치 관심이 영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의정과 영주시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눈으로 의정 상황을 사실 그대로 시민에게 전달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바르게 정착시키고, 지방자치가 뿌리내리는 데 시민의 권리로 감시하고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장성두 공동대표는 "의정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영주시의 활동을 사실 그대로 시민에게 전달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이 영주시 미래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관련사진>

2019-03-28 20:40:12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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