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5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다가보는 봄 행락철 관내 탐방로 및 상습 무속행위지역, 산불취약지역 등 현장 순찰을 시행하고 공원 및 인근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을 적극적으로 계도, 단속해 현장중심의 예방?감시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성묘객과 탐방객이 집중되는 청명?한식 기간 동안에는 산불취약시간대인 로후 6시 이후 야간 비상근무 조를 편성해 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산불 초기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 인력의 전진 배치 및 장비 상시 가동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인화물질 소지, 논?밭두렁 소각행위, 흡연 등 공원 내 불법행위를 금지하고, 산불 발생 시 119 및 행정 관서에 즉시 신고해 신속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2019-04-07 20:23:22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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