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는 5일 신창건설(주)(대표 맹태호)에서 1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상망동에 소재한 신창건설(주)는 금속구조창호, 실내건축, 도장 공사를 하는 전문 건설건축업체로서, 2011년부터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누적금액은 3백만 원이다.

맹태호 대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되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했다.

장욱현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영주 학생들을 우수 인재로 키워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장학회에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2020-02-05 20:01:3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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