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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 전 국회의원 | 경북 영주·문경·예천 지역구에서는 영주에서 3선 국회의원(제17대·18대·19대)을 지낸 장윤석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이제까지 측근 몇몇 사람으로 구성 운영해오던 체제를 다가오는 21대 총선 일정에 따라 자유한국당 내 경선과 4·15 본선에 대비한 총선추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12일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영주지역 대책위 추진본부장으로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 한나라당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과 현 영주발전연구소장을 맡은 최영섭 씨, 문경 지역구에는 고오환 전 문경시의회 의장, 예천에는 석호진 전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위원장을 본부장으로 영입했다.
각 지구 선대위원에는 농축산, 상공, 문화예술 분야 등 직능별로 전직 도·시의원과 여성, 청년, 퇴직 간부공무원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들로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장윤석 예비후보는 이번 4.15 총선에 필승의 각오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하며, 문재인 정권에 맞서서 좌편향으로 가는 나라를 바로잡고, 공수처법 등 3대 악법 폐지 및 개정과 산적해 있는 지역 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해 내겠다고 했다.
각 지구 선대본부장은 "향후 공천권 등 다른 어떤 사심이 있어서 선대본부장을 맡은 것은 절대 아니다"며 “오죽했으면 장윤석 전 의원이 출마를 결심하고 출사표를 던졌겠느냐, 지금 우리 지역에는 아무리 찾아봐도 다른 대안이 없고, 힘있게 일할 수 있고 도덕적으로 깨끗한 장윤석 예비후보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수락한 것이다. 여기에 있는 모든 분이 한 몸이 되어 필승의 각오로 임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특히, 각 지구본부장은 시중에 떠도는 이야기로 누군가가 지난번에도 장윤석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 입당이 절대 안 될 것이라고 거짓 소문을 퍼트리더니, 이번에는 자유한국당 후보는 벌써 당 내부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전략공천으로 결정되었다"라느니 "박 대통령은 현 국회의원이 되어야만 석방할 수 있다"라느니 하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유권자를 현혹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2020-02-12 20:07:35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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