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료를 위헤 지역주민 3천55명(일반 1,543명, 초.중.고등학생 1,512명)의 대해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했었다.

 총 24항목에 걸쳐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묻는 항목에서 91.3%가 필요하다는 답을 했다.

 평생학습도시가 되는 것을 묻는 항목에서는 92.6%가 찬성한다고 했으며, 평생학습 희망 프로그램을 묻는 항목에서는 우선순위로 교양취미, 어학능력 순으로 선호했다.

 이 설문조사를 기초로 시에서는 올 상반기 교육인적자원부에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신청하고, 2008년도에 평생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센터를 통해 대학과 시교육청, 민간기관의 평생교육시설을 통합?운영하는 체제를 구축해 지역특화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가 조성되면 그동안 분야별로 세분화 됐던 평생교육이 통합되면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 도출된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04-03 18:4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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