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봉화지회(지회장 양진선)는 2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건강 기원 한돈 550kg(500만 원 상당)을 봉화군에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는 2015년부터 매년 한돈 소비촉진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한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에 기탁한 한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1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진선 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군민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여건에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한돈은 복지시설과 주변 이웃에게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2020-04-05 19:21:57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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