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최교만)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7일부터 도서관을 부분 개관 운영한다.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대출·반납만 가능하며 열람은 불가하다. 이용시간은 주중 09:00~18:00, 주말 09:00~17:00까지이다. 

부분 개관 중에는 도서관 1층 정문으로만 출입 가능하며, 열화상 카메라 설치,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도서 택배서비스'는 면지역 거주자에 한해 운영되며 신청 및 문의는 전화(630-3826)로 하면 된다.

최교만 관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에 독서로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 도서관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2020-05-07 14:46:0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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